학과소개
교육학과는 1979년에 개설된 이래로 현재까지 충북 교육의 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고 있다. 교육학과는 학문적 대상인 교육현상 또는 교육행위를 다학문적(철학, 사회학, 심리학 등) 접근방식을 통하여 교육현상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이해를 하도록 교육에 대한 안목을 키워주며, 교육실제와 관련된 제반문제를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함양시켜 준다.
교육학과 졸업생은 대학원(교육사 및 교육철학, 교육심리 및 상담, 교육과정·교육방법·교육공학, 교육사회 및 사회교육 전공, 교육행정 전공, IR 전공) 및 교육대학원(교육행정 전공, 학교상담 전공)에서 교육학 연구에 전념할 수 있고, 중등교육계에서 주전공으로 교육학 교사, 복수전공으로 해당 전공 교사로서 봉직할 수있다. 이러한 교육학과의 독특한 특성으로 인하여 학문적인 풍토조성과 탐구정신이 중시되며, 교수 동료간, 선-후배간의 유대감과 참여정신이 강조된다.
본 학과는 1978년 10월 신설인가를 받아 1979년 3월 첫 입학생을 맞이한 이래, 2021년 현재까지 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1983년 석사과정이 신설, 2000년 박사과정이 신설되었다.
본 학과의 신설 당시, 창립에 힘쓰신 교수로는 이종승, 이계윤, 이충원, 박종삼, 박동준 교수가 있다. 그후 1980년 서영현 교수, 1981년 윤희준 교수, 박재문 교수, 1982년 이재신 교수, 1983년 허경조 교수, 1985년 정영수 교수, 1996년 이종연 교수, 1998년 나민주 교수, 1999년 김영철 교수, 2001년 변호승 교수, 2003년 김광민 교수, 2009년 서범종 교수, 2011년 이옥화 교수, 2014년 이길재 교수, 2018년 길혜지 교수, 장유진 교수, 2019년 최승현 교수가 각각 부임하였다.
현재 교육학과 졸업생들은 교직, 대학교수, 전문직, 교육행정가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창의공동체를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의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교육학과의 핵심가치인 전문성, 교직인성, 창의성, 세계화의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서 중장기적 발전계획을 세워 자체평가인증을 통하여 단계적인 학과운영의 발전을 이룬다.
교육학과의 비전과 교육목표를 바탕으로 한 학과운영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실행목표를 설정한다. 이는 학과 교과영역의 교육과정과 비교과영역의 프로그램 개발을 기초로 하여, 학과를 둘러싼 교육환경 조성, 학생과 교원의 복지 등으로 확장하여 설정한다.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에 대한 발전방안으로는 학부생들의 다양한 진로에 따른 진로트랙을 개발한다. 학부생들의 진로에 따라, 교사트랙, 공무원트랙, 연구자트랙 등으로 나누어, 다양한 교육과정과 비교과프로그램을 이수함으로써 학부생들이 꿈꾸는 다양한 진로에 따라 각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발전계획과 실행목표를 수립‧설정하여 목표를 달성한다.
교원 및 학생의 복지에 대한 발전방안으로 교원의 선발 및 교육‧연구 지원 계획을 개발한다. 교원 선발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여, 교육 전반의 전문성과 훌륭한 인성을 갖춘 교원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를 통해 선발된 교원에 대한 교육‧연구 지원을 확대하여 교원의 전문성을 더욱 신장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또한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학생들의 요구조사를 시행하여 학생들 요구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이룰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러한 실행목표 계획을 단기‧중기‧장기 단계적으로 수립하여 단계적인 실행목표 달성과 실행목표 계획의 반복을 통하여 장기적인 학과발전을 꾀한다. 학과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목표달성을 통하여 교육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학과와 대학, 지역, 국가 더 나아가 세계 교육 전반에 필요한 전문인재를 공급하여 국가와 세계발전에 이바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