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개 및 교육목표

학과소개 및 교육목표

본 학과는 1981년에 설치되어 2009년에 “국민윤리교육과”에서 “윤리교육과”로 명칭을 바꿨으며, 중․고등학교의 도덕 및 윤리 교사의 양성에 일차적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학과는 우선 학생들로 하여금 개인 생활과 사회 생활에 필요한 윤리를 다각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도록 하고 있다. 그리하여 본 학과는 한국 및 동․서양의 윤리사상, 철학, 사회과학, 종교학 등의 폭 넓고도 심도 깊은 강좌들을 개설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러한 강좌들을 통해 중등학교 도덕․윤리 교사로서의 자질은 물론 사회와 국가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최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올바른 인간관과 사회관을 갖출 수 있다.

한편, 유능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실제적으로 필요한 교과교육학적 능력을 구비해야 한다. 그리하여 본 학과에서는 도덕․윤리 교육론, 도덕․윤리 교재연구 및 지도법 등과 같은 강좌들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교과교육학적 지식과 능력을 구비하도록 하고 있다.

윤리교육과는 위와 같은 학과 설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5명의 성실하고 우수한 교수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그 결과 본 학과는 전국의 윤리 교육 관련 학과 중에서 2017학년도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인문계열 최다인원 합격, 2019학년도 사범대학 최다 임용 합격(총 21명), 2020학년도 사범대학 최다 임용합격(총 19명, 재학생 7명 합격, 경기도 수석합격자 배출), 2023학년도 사범대학 최다 임용합격(총 18명, 재학생 10명 합격)을 자랑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본 학과에서 습득한 능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개인, 학교, 사회 그리고 국가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졸업생들은 공․사립 중․고등학교 교사 및 교육 전문직, 교육 및 일반 행정 공무원,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관련 일반 기업체, 교육관련 기업체 및 출판사, 언론기관, 연구소 및 대학기관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윤리 및 인성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많아짐에 따라, 향후 졸업생들의 진로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