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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2년 연속 단기 해외교육봉사 프로그램 운영대학 공모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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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16년 국립국제교육원 교원해외파견 사업으로 한라봉(한국 니카라과 교육봉사단)을 구성하여 니카라과에서 4주간의 교육봉사를 마친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 한재영 교수는 2017년 교원해외파견 중 단기 해외교육봉사 프로그램 운영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하여 전국에서 8개 대학에 선정됨으로써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한재영 교수는 첫 번째 한라봉의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외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좀 더 알차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으로 교육봉사가 진행되는 동안 현장에서 수학, 과학, ICT 등 기초 교육 학예발표회를 개최하며 우리 나라를 알릴 수 있는 사진과 함께 니카라과에서 진행되는 교육 현장의 사진을 함께 전시하는 사진전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중남미에 한류의 붐과 맞추어 다양한 기초 교육 프로그램과 니카라과 현지 상황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현지 학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봉사활동이 되도록 할 계획이며, 니카라과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언어교육을 강화하는 방안도 강구중입니다.

이번에 구성되는 교육봉사단에는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교육의 방향에 대해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할 수 있는 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며, 6월말부터 봉사활동을 위한 준비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2번째 나가는 교육봉사활동에 대해 한재영 교수는 “해외교육봉사활동을 나간 예비 교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성숙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단 인솔이 고되고 힘들지만 올해에도 또 지원하게 되었고, 좋은 결실을 또 얻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